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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 주니어대표팀에 훈련용품 지원 "대회는 취소됐지만 훈련 매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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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 주니어대표팀에 훈련용품 지원 "대회는 취소됐지만 훈련 매진 바란다"
  • 송성욱
  • 승인 2020.07.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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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니어 테니스 국가대표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총 16명의 선수 및 감독에게 500여 점의 훈련 용품을 지원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주니어 테니스 국가대표팀은 연령에 따라 남녀 16세 이하 대표팀 및 14세 이하 대표팀으로 나뉘며, 주니어 데이비스컵 및 주니어 페드컵(16세 이하), 남녀 월드 주니어 테니스대회(14세 이하) 등 올해 총 4개의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국가대항전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KTA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전면 취소되자 이와 관계없이 모든 훈련 용품을 정상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급 물품은 러닝화, 테니스화, 운동복 상하의, 모자, 양말, 헤어밴드, 아대 등이며, KTA는 각급 대표팀에 걸쳐 아디다스 코리아의 용품 후원을 받고 있다.

올해 주니어 여자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민서(오산정보고1)는 “주니어 페드컵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싶었는데 대회가 취소돼 아쉬웠다. 그러나 협회에서 많은 신발과 옷 등을 보내 주셔서 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열심히 훈련해서 내년에도 대표팀에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KTA 곽용운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니어 테니스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훈련 용품을 정상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비록 대회는 취소됐지만 주니어 국가대표의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훈련에 매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KTA는 ‘2020 젬데일 아카데미 장학생 선발 1차 테스트’에 응시한 선수 13명(주니어 대표팀 중복 선수 제외)에게도 테니스화, 운동복, 모자, 양말, 아대 등 각종 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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