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농협 천안시지부가 지난 15일 입장면 호당리 소재 한 농가에서 포도봉지쒸우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일손부족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천안시 농협하나로봉사단 20여 명과 입장농협 책임자 10여 명이 참여해 포도봉지 씌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하나로봉사단은 천안 관내 농협은행 임직원 및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로 구성됐다.
홍순광 지부장은 “영농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서게 됐다”며 “농업인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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