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카자흐스탄 입국 어린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13명이 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5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했고, 입국할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가족 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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