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유튜브 교사지원단과 실시간 화상회의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교육청이 유튜브 교사지원단을 통해 소통과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직 유튜버로 활동 중인 교사들로 유튜브 교사지원단을 구성,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소통 통로로 삼겠다는 것.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유튜브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걸맞은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위해 현장 교사의 참여 기회 확대를 모색해왔다”며 “그 첫걸음으로 유튜브 교사지원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정책 추진과정에서 충남교육 가족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무엇보다 교육가족 눈높이에 맞는 소통 전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유튜브 교사지원단이 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활성화해 충남교육 가족의 소통과 참여 확대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성을 강화하기 위한 유튜브 교사지원단은 지난 16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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