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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삼토페스티벌 심볼·캐릭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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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삼토페스티벌 심볼·캐릭터 공모전
  • 서인경
  • 승인 2020.07.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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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원주시청 제공)
(포스터=원주시청 제공)

[원주=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강원 원주시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회장 김기팔)는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원주삼토페스티벌 심볼·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삼토의 의미를 담은 이번 공모전은 원주삼토페스티벌이 강원도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캐릭터 부문과 심볼 부문이다.

캐릭터 부문은 ▲원주 건강푸드의 이미지를 살린 캐릭터 ▲원주의 농산물을 먹으면 건강해지는 이미지를 살린 캐릭터 ▲삼토사상을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 ▲가족으로 응용할 수 있는 캐릭터를 주제로 하고 있다.

심볼 부문은 삼토사상과 도농상생을 매개로 한 원주삼토페스티벌을 시각적으로 함축한 디자인을 주제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으로 출품할 수 있다.

내달 14일 오후 6시까지 시 홈페이지(www.wonju.go.kr)를 참조해 이메일(nchang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캐릭터 부문은 ▲대상 1명 200만원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심볼 부문은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기팔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장은 “삼토사상과 도농상생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공모전을 통해 원주삼토페스티벌이 강원도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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