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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최고 '31'도, 일부 '폭염주의보' 발효, 미세먼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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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최고 '31'도, 일부 '폭염주의보' 발효, 미세먼지 '좋음'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7.21 0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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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한낮 초여름 더위...최고기온 30도
[오늘의 날씨] 낮 최고 '31'도, 일부 '폭염주의보' 발효, 미세먼지 '좋음'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21일인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며 일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과 경남남해안,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전남과 경남남해안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에서 20~60㎜다. 

오늘(21일) 오후(15시)부터 밤(21시) 사이에는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북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들 지역의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5~20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 20~24도, 낮 최고기온 27~32도로 예상된다. 그러나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조금 더 높을 예정이다. 

전국 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제주 23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30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측된다. 

경상도와 경기·강원 곳곳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폭염주의보(21일 오전 11시 이후)가 발효되는 곳은 대구, 경상남도(합천, 산청, 하동, 창녕, 밀양), 경상북도(의성, 칠곡, 경산, 영천), 강원도(양구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춘천, 화천, 원주, 영월), 경기도(가평, 안성, 고양) 등이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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