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호서대학교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호서대는 다음 달 10일까지 예비창업자 16명을 모집한다.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는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만39세 이하) 및 중장년(만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지원뿐만 아니라 전담 멘토링, 창업 교육지원, 판로연계, 글로벌 진출 등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기존에는 지원 분야 제한 없이 기술창업은 모두 지원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 차원에서 비대면 분야 창업아이템으로 신청을 제한한다.
김홍근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자금 확보가 어려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다음 달 10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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