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칼럼] 사진은 '빛의 예술' 김경호 작가의 사진속의 이야기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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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칼럼] 사진은 '빛의 예술' 김경호 작가의 사진속의 이야기 ②
  • 노승일
  • 승인 2020.07.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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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가감하는 선택적 마음의 표현…셔터가 열렸다 닫히는 동안 내 생각을 담는 것
김경호 사진작가
김경호 사진작가

[동양뉴스] 사진을 찍는다는 것, 사진을 좋아하는 것은 카메라의 기계적인 도구를 통해서 사진이라는 이미지를 얻게 된다.

'사진은 빛의 예술이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카메라를 통해서 빛을 받아 필름(센서)에 상을 맺히게 하는 물리적인 촬영과 인화라는 화학적인 과정을 거쳐서 한 장의 사진이 완성된다.

'사진을 잘 찍었다, 못 찍었다'하는 결과론에서 볼 때 카메라의 기계를 알고 매뉴얼의 조작을 얼만큼 잘하느냐에 따라서 원하는 사진을 얻는 것이다.

누구든 처음부터 카메라의 기계를 잘 알고 또 그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사진촬영 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사진 인생 34년을 지나는 시점에서도 카메라의 기계의 기술적 발전이 숱하게 거듭되고 또 새로운 조작의 매뉴얼이 만들어지게 되어 최신형 또는 필자가 사용하지 않는 카메라의 조작이 쉽지 않아 망설여지고 조심스럽고 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필자가 경험하고 사진 생활에서 느낀 것을 중심으로 필자에 대한 사진속의 이야기로 진행해 가고자 한다.

김경호 作 자연의 유혹 '숨결'-보랏빛 향기
김경호 作 자연의 유혹 '숨결'-보랏빛 향기

앞서 언급했던 것이 자기가 소장하고 있는 카메라의 기계의 구조적 시스템과 사용설명서(매뉴얼)를 충분히 익히고 촬영에 임하는 것이 빛을 가감하는 노출의 범위를 수월하게 상황에 맞게 매뉴얼을 선택할 수 있어서 재미있는 취미로 멀리 갈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너무 무거운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예를 들어보면 각 가정에서 쓰고 있는 전기전자 제품을 구입하면 매장에서도 개략적인 사용설명을 듣고 집에 와서도 제일 먼저 사용설명서를 읽고 조작을 해가고 자주 사용하다보면 쉽게 능수능란하게 불편 없이 사용하듯이 결국 카메라의 기계도 사용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노력해야만 한다.

요즘 소장하고 있는 카메라의 대부분이 디지털카메라일 것이다.

아날로그 카메라의 기계식 방식과는 다르게 전기전자방식으로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종류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러한 전자제품인 디지털카메라를 조작하는 것 자체가 작은 컴퓨터를 조작하는 개념이라서 일상 매일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처럼 늘 사용법 등을 꾸준하게 조작하는 연습이 매우 필요함을 알아야 한다.

김경호 作 세 번째 사진집 '자연의 유혹'(숨결) 표지 사진
김경호 作 세 번째 사진집 '자연의 유혹'(숨결) 표지 사진

이번에 이야기했던 카메라 사용설명서 또는 해당 카메라의 가이드북을 놓고 읽고 우선적으로 카메라 본체 외부에 있는 여러 버튼, 다이얼, 레버 등의 명칭과 기능 그리고 작동요령을 익히는 연습을 매일매일 10분씩이라도 꾸준하게 하는 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카메라의 구조와 기능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고 그 다음은 보는 관점을 높여 가는 것이 순서다.

(외부 칼럼은 동양뉴스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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