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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터널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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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터널 ‘새 단장’
  • 한미영
  • 승인 2020.07.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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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한 춘향터널(사진=남원시 제공)
새 단장한 춘향터널(사진=남원시 제공)

[남원=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남원의 관문인 춘향터널을 새롭게 단장했다.

‘춘향터널’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설치돼 있지만, 뚜렷한 이미지가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9억5000만원을 투입,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경관조성을 통해 기존 기와 지붕을 전체 철거하고, 금색의 벽면은 한옥 기와를 실루엣으로 표현해 전통문화도시 남원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기존에는 춘향터널 입구에 그네를 타는 춘향이와 이를 바라보는 이도령 그리고 남원을 상징하는 자원인 달이 형상화된 조형물이 설치됐지만 오래되고 낡아 개선이 요구되고 있었다.

특히 야간에도 터널 입구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주변 점등도 이뤄지게 했다.

시민 A씨는 “이번 조형물은 전주에서 춘향터널 방향으로 1㎞ 이상 직선구간으로 오리정을 지나면 밤치재, 춘향터널의 모습이 멀리서부터 보여 대형 상징 조형물이 차량 운전자 등에게 이미지 각인이 되고 있다”며 “남원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마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근 시 관광과 주무관은 “남원 춘향터널은 남원의 관문으로써 남원의 얼굴”이라며 “이번 경관조성을 통해 달의 도시 남원의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브랜드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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