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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마을공동체·주민자치 협업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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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마을공동체·주민자치 협업방안 토론회 개최
  • 강종모
  • 승인 2020.07.29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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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시 제공)
(사진=순천시 제공)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28일 시민협력센터에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의 결합방안’이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민관TF팀과 주민자치민관협의체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동체와 주민자치 전문가, 마을활동가,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회,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무원 등 20여명의 민관협의체가 주민자치에 대한 지역의 문제를 논의했다.

그동안 순천시는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가 활동내용이나 역할은 비슷하지만 서로 소통하거나 교류하지 못하고 별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다.

다음해 24개 순천시 전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의 유기적 결합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에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서 공동체가 주민자치 영역으로 진입하지 못하는 이유와 주민자치가 마을공동체를 흡수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각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이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했다.

강영선 시 자치행정국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소통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른 사람들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 주민자치회가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총회를 개최하는 과정을 지역 공동체와 함께해 자연스럽게 협업하는 구조를 만드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대안들은 타당성 검토를 통해 다음해 정책으로 반영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백운석 시 자치혁신과장은 “우리 순천시는 지난 5월 마을공동체 민관TF팀을 구성해 순천시 마을공동체 5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상시 논의체계 마련을 위해 주민자치민관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마을공동체·주민자치 정책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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