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7:41 (화)
김항섭 청주부시장,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
상태바
김항섭 청주부시장,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
  • 노승일
  • 승인 2020.07.29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항섭 청주부시장이 29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심천 하상도로를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김항섭 청주부시장이 29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심천 하상도로를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김항섭 충북 청주부시장이 29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심천 하상도로 및 하상주차장 통제현장과 상당구 용암지하차도를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근무 중인 관계 공무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는 등 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 및 신속한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항섭 부시장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는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면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 할 수 있다”며 “특히 관내 지하차도 배수 펌프시설에 대해 일제 정밀점검을 실시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정비하고, 이달 들어 계속된 강우로 인해 산사태 위험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 예찰활동 등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기상지청은 충북도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30일 오후 6시까지 강약을 반복하면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