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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청소년 대상 '2020 대극장 올패스' 선착순 500매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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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청소년 대상 '2020 대극장 올패스' 선착순 500매 한정 판매
  • 서인경
  • 승인 2020.07.30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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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80% 수준인 1만8000원 관람 가능
(포스터=서울시청 제공)
(포스터=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서울 세종문화회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공해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0 대극장 올패스'를 선착순 500매 한정 판매한다.

지난 2016년 10월 처음 도입해 큰 호응을 받아 지금까지 4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작품을 선정, 정가의 80% 수준인 1만8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구매 대상은 8세 이상 25세 이하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 동반관람자에 대한 나이 제한은 없다.

'대극장 올패스' 구매 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개별 공연의 날짜와 좌석을 지정해야 하고, 공연 당일에는 반드시 구매자 본인이 학생증이나 신분증 또는 대극장 올패스 모바일 카드를 제시하고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대극장 올패스 티켓은 내달 3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event/allpass/index.asp)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99-1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대극장 올패스를 통해 청소년,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관람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관람을 제대로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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