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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외국인 선수 러츠 2주간 자가격리 후 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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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외국인 선수 러츠 2주간 자가격리 후 팀 합류
  • 송성욱
  • 승인 2020.07.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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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GS칼텍스와 2020~2021 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 러츠(26)가 지난 28일 입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러츠가 구단이 마련한 숙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GS칼텍스 제공)
러츠가 구단이 마련한 숙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와 재계약에 성공한 러츠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구단이 마련한 숙소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거친 후 팀에 합류해 훈련을 할 예정이다. 

러츠는 기초 체력훈련을 개인적으로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된 사이클, 로잉머신, 스미스머신, 덤벨 등 운동기구와 더불어 2주간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격리기간 중 몸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러츠는 “한국에 돌아와서 매우 기쁘다. 다시 우리 팀 선수들과 스태프들을 만나고 배구를 할 생각 에 기분이 좋다. 개인적인 목표로는 건강하고 지난해보다 기록이 향상되는 것이다. 당연히 팀 목표는 챔피언 결정전 우승이다. 2020~2021시즌 GS칼텍스와 함께 하게 되어 행복하고 열심히 운동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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