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행정력 동원해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 주문
[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30일 새벽 음성군에 발효된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현장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긴급 복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 호우경보가 음성군에 발효되어 오전 9시 기준 평균 강우량이 109.7㎜를 기록했으며, 특히 감곡면의 경우 한때 시간당 최대 48㎜의 집중호우가 내려 농경지 및 세천 유실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예상하지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공공시설물에 피해를 입었다”며 “전 공직자들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피해조사 및 복구를 실시, 인명·재산피해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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