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0 청원생명축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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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0 청원생명축제 취소
  • 노승일
  • 승인 2020.07.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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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과 시민들의 안전 고려해 취소 결정
청주시청사 전경 (사진= 노승일 기자)
청주시청사 전경 (사진= 노승일 기자)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올해 9월 개최 예정이던 2020 청원생명축제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과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됐다고 31일 밝혔다.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는 정상 개최·축소 개최·비대면 온라인 개최 등 다양한 개최 방안에 대해 고심했으나 최근 집단감염 발발과 지역감염 확산 우려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축제에 참여하는 농업인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전면취소를 결정했다.

노재인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올해 청원생명축제는 취소됐지만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 판매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생명축제는 지난 2008년 처음 개최됐으며 매년 50만여 명의 방문객과 40억원의 농산물 판매액을 기록하는 중부권의 대표적인 농산물 축제이다.

13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고 있는 ‘청원생명 쌀’을 비롯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22개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 바 있다.

한편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는 지역 대표 농산물브랜드를 주제로 한 축제가 취소된 만큼 축제를 대신해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온라인 판매 활성화, 다방면의 홍보 강화를 통해 농산물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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