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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속 가득 피어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홍도원추리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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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속 가득 피어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홍도원추리 활짝
  • 최진섭
  • 승인 2020.07.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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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홍도의 대표 여름 야생화 원추리 꽃무리 이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홍도 전망대 일원에 홍도원추리가 활짝 폈다. (사진=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제공)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홍도 전망대 일원에 홍도원추리가 활짝 폈다. (사진=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제공)

[동양뉴스] 최진섭 기자=“홍도의 푸른 바다를 향해 손짓하는 노란 꽃무리 보러 오세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홍도의 대표 여름 야생화인 원추리가 활짝 폈다.

31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따르면 홍도를 비롯, 남부 다도해 지방에서 서식하는 원추리는 꽃대가 잎 사이에서 나오고 윗부분에 녹색포가 있으며, 끝이 2~3개로 갈라져 순차적으로 꽃을 피운다.

8~9월에 꽃을 피우는 원추리는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곽병찬 과장은 “홍도 전망대 일원에 홍도원추리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며 “지금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방문하면 홍도원추리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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