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최대 285mm 폭우 '물바다된 경기·충북' 처참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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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최대 285mm 폭우 '물바다된 경기·충북' 처참한 현장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8.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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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폭우 계속...도림천 시민 1명 사망(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안성 최대 285mm 폭우 '물바다된 경기·충북' 처참한 현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경기 안성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

경기 안성시는 2일 오전 9시 현재 안성 일죽(A.도) 262mm, 죽산 232㎜, 삼죽 211㎜, 삼죽초교 206㎜의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부터 2일 오전 9시까지 4일 동안 안성지역에 내린 평균 누적 강우량은 210.11㎜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죽  432.5㎜, 죽산 387㎜, 삼죽 226.2㎜, 고삼 226.5㎜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10분께 기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부, 경북북부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경기남부와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7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을 살펴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일죽 (안성) 285.5㎜, 모가(이천) 181.5㎜, 백암(용인) 173.5㎜, 대신(여주) 171.0㎜, 실촌 (광주) 127.5㎜ 영월 201.7㎜, 신림(원주) 167.5㎜, 신동(정선) 156.0㎜, 영춘(단양) 279.0㎜, 백운(제천) 244.0㎜, 노은(충주) 177.0㎜, 상당(청주) 106.0㎜ 청천(괴산) 101.5㎜ 위성센터(진천) 85.5㎜ 세종고운 65.0㎜, 공주 60.5㎜, 봉화 159.7㎜, 금강송(울진) 106.0㎜ 마성(문경) 100.0㎜, 부석(영주) 98.5㎜다.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태풍도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상청은 이날 2020년 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은 전날 오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쪽 590㎞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구핏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60㎞ 부근 해상까지 접근했다.

하구핏은 소형 태풍으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시간당 11㎞의 속도로 이동 중이다. 최대풍속은 초속 18m다.

기상청은 하구핏이 약 96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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