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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수도권 집중호우 대비 24시간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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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수도권 집중호우 대비 24시간 비상근무
  • 우연주
  • 승인 2020.08.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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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페이스북 캡쳐)
(사진=광명시 페이스북 캡처)

[광명=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1일과 2일 수도권에 몰아친 강한 비로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 공무원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광명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전에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호우특보 발령사항과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등 위험취약 지역의 출입을 자제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안내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폭우로 인한 재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한, 42개소의 민방위경보시설에 폭우로 인한 재난피해가 없도록 사전 안내했다.

김진원
박창화 부시장이 목감천 상류와 하안배수펌프장을 방문했다. (사진=광명시 제공)

지난 2일은 호우경보 격상에 따라 박창화 부시장을 중심으로 호우피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비상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박 부시장은 "안양천 및 목감천 산책로 출입금지, 산사태 우려지역 예찰, 저지대 주택침수 및 둔치주차장 등 위험지역은 사전대비를 강화할 것"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피해지역 예방을 최우선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직원들은 재난취약시설 등에 대한 위기관리 매뉴얼대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하게 대비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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