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재개장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국비 9억300만원을 확보하고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이유로 힘들어진 점포 또는 확진자 운영 점포의 재개장 비용을 지원해 경영 피해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영업 재개장 시 소요된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용역인건비, 공과금·관리비 등 모든 비용을 최대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임대료와 인건비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에 구비서류와 증빙자료를 갖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지원 기준 등 상세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www.cheon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