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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산 시간당 80㎜ 폭우 속 수난사고, 아산 소방 실종자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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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산 시간당 80㎜ 폭우 속 수난사고, 아산 소방 실종자 수색
  • 최진섭
  • 승인 2020.08.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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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집중호우로 불어났던 아산 곡교천이 4일 물이 빠지자 온갖 쓰레기가 드러났다. (사진=최재훈 기자)
지난 3일 집중호우로 불어났던 아산 곡교천이 4일 물이 빠지면서 온갖 쓰레기들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최재훈 기자)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지난 3일 시간당 8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서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아산소방서가 송악저수지 인근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아산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인근 6개 소방서 및 충남도119특수구조단 120명, 의용소방대 등 32명 총 152명과 장비 29대(소방 13대, 보트 6대, 드론 3대, 시청 2대, 경찰 2대, 기타 3대 등)를 동원해 인명 수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소방서 관계자는 “직원을 비상소집해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 운영 중”이라며 “시청과 경찰, 의소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인명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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