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FC서울이 김호영(51)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1991년 성남일화(현 성남FC)를 시작으로 프로에 발을 들여놓은 김호영 감독대행은 1999년 전북현대를 끝으로 정든 유니폼을 벗었다.
9년 동안 K리그 통산 성적은 121경기 17득점 16도움을 기록했으며, 2001년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를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김호영 감독대행은 P급 라이센스를 보유한 지도자로, FC서울 코치, 광저우 에버그란데 수석코치, 강원FC 감독 등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FC서울 수석코치로 부임한 김호영 감독대행은 K리그 14라운드 성남전부터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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