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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내버스 준공영제로 교통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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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내버스 준공영제로 교통불편 해소
  • 한미영
  • 승인 2020.08.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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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경(사진=군산시 제공)
군산시 전경(사진=군산시 제공)

[군산=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운수업체 경영난과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위한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안정적인 버스노선 체계 구축과 수준 높은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노선 및 버스운영 관리감독은 지방자치단체가, 버스 운행관리는 버스업계가 역할을 나눠 공동으로 관리하는 민관혼합의 운영 체계를 말한다.

특히 승용차 대중화 현상으로 버스 업체는 경영이 악화돼 비용절감을 위해 비수익노선 운행감축과 노선 단축, 폐선함에 따라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의 시민들에게는 서비스 질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준공영제 도입은 교통이 열악한 지역에 정책노선 공급으로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제고하고, 저렴한 요금으로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시내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며, 열악한 운수종사자의 점진적인 처우개선 등의 장점이 있다.

시는 군산여객㈜과 우성여객㈜ 2개 업체에서 1일 118대의 버스가 58개 노선, 1206회 운행을 하고 있지만 신규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 확장, 지속적인 운수업체 경영난으로 시내버스 이용자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시내버스 노선 수립과 벽지와 오지 부분에 행복콜버스를 대체 운행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수행 중인 용역 결과에 따른 시내버스 지·간선제를 부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서정원 시 교통행정과장은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설문조사 및 현장조사와 시내버스 카드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노선 계획을 수립토록 할 것”이라며 “교통약자 및 교통 소외지역 교통서비스를 보다 더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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