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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특별재난지역 지정…빠른 피해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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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특별재난지역 지정…빠른 피해복구 총력
  • 정수명
  • 승인 2020.08.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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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피해사진(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피해사진(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복구 작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응급 대책 및 재해 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세제 등의 특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각종 피해복구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군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17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음성군에서도 1명이 사망, 1명이 실종되고 13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시설피해는 300여건이 접수되고 농경지 피해 면적은 184㏊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수해에 깊은 고통과 시름에 잠겨있는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빠른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질적인 음성군 피해는 300억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고, 지속해서 피해 조사와 복구를 추진하겠다"며 "지금도 수해지역을 찾아와 도움을 주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지정은 지난 3월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경북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올해 두 번째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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