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호서대학교가 최근 교육부의 4단계 BK21(두뇌한국21)에서 ‘스마트시티분야(재난안전) 교육연구단’에 예비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호서대 대학원 재난안전시스템학과는 건축토목공학기술과 AI·IT기술을 융합해 올해 3월 신설된 학과다.
학과에서는 도시의 지진, 태풍, 홍수, 화재, 노후인프라 등 자연 및 사회적 재난 전반과 스마트시티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을 겸비한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사업 선정에 따라 향후 7년간 약 27억원의 국고사업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은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교육과정 개발, 국제화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활동에 투입된다.
한편 호서대는 학술연구 및 환경개선을 통해 향후 3~5개 융합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과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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