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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주님의샘 장로교회' 총 8명 집단감염…교회발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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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주님의샘 장로교회' 총 8명 집단감염…교회발 코로나19
  • 우연주
  • 승인 2020.08.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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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시 페이스북 캡쳐)
(사진=김포시 페이스북 캡처)

[김포=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김포시는 10일 양촌읍 ‘주님의 샘 장로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가 6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환자 60대 여성(김포 49번)은 양촌읍 주님의 샘 장로교회 교인으로 지난달 29일, 지난 2일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환자는 지난달 29일 인후통 등 첫 증상이 발현됐으며, 양성 판정 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주님의 샘 장로교회의 교인은 총 11명으로 지난 9일 최초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 영등포구에서 검사를 받은 50대 남성과 추가 확진된 환자는 6명이며, 2명은 음성 판정, 1명은 재검사할 예정이다.

이로써 주님이 샘 장로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명이다.

김포시는 현재 역학조사와 함께 확진환자의 거주지와 방문지를 방역소독하고 병원이송을 준비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긴급 대책회의에서 "김포 49번 확진환자의 경우 지난달 29일 증상 발현부터 확진까지 열흘의 기간이 있어 지역감염 우려가 크다"며 "밀폐된 공간에서 빈번하게 예배를 가진 것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포시보건소를 중심으로 꼼꼼하게 동선을 파악하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상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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