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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수해지역 도움의 손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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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수해지역 도움의 손길 ‘훈훈’
  • 정수명
  • 승인 2020.08.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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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자매도시 서울 강동구청, 수해 구호물품 기탁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15명 음성군 삼성면 찾아와 의료봉사 나서
서울 강동구청이 지난 10일 음성군을 방문해 수해 구호물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동구청 김길영 대외협력팀장, 김용환 총무과장, 음성군청 신형근 부군수, 이순원 자치행정과장. (사진=음성군 제공)
서울 강동구청이 지난 10일 음성군을 방문해 수해 구호물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동구청 김길영 대외협력팀장, 김용환 총무과장, 음성군청 신형근 부군수, 이순원 자치행정과장.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서울 강동구청과 삼성서울병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음성군에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군은 1999년 3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도·농간 어린이 문화체험 교류행사 등 우호와 협력 증진에 함께 힘쓰고 있는 서울 강동구청이 지난 10일 군을 방문해 수해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체온계 20개 ▲탁자 10개 ▲생수 1000개 ▲컵라면 480개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물품으로 쓰일 예정이다.

신형근 음성부군수는 “음성군의 자매도시인 강동구청에서 구호물품을 기탁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예상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이 음성군 삼성면 주민들을 위해 11일 삼성보건지소를 방문해 무료진료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삼성서울병원이 음성군 삼성면 주민들을 위해 11일 삼성보건지소를 방문해 무료진료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음성군 삼성면 주민들을 위해 11일 삼성보건지소를 방문해 무료진료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삼성서울병원 ▲내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피부과 등 5개 진료과목 의사 5명, 간호사 10명 등으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코로나19와 폭우 피해로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재민과 지역주민 200여명에게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상담서비스와 무료진료를 통한 투약, 유소견자 정밀검사, 연계진료 등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권태복 군 보건소장은 “음성군 주민들을 위해 멀리서 봉사활동을 온 삼성서울병원 의료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인해 복잡한 상황이지만 주민들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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