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 15, 21, 22일 운영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철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작은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14, 15, 21, 22일 등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작은 영화관은 몽산포자동차 야영장 이용자 및 내방객을 대상으로 각 회당 15~20명 내외로 선착순 현장접수를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박철희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전환시키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참여자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에 동참해야 하는 만큼 많은 인원이 관람할 수 없는 점은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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