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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주차창 1300면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 사물인터넷 센서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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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주차창 1300면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 사물인터넷 센서 부착
  • 서인경
  • 승인 2020.08.12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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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 사물인터넷 센서 부착(사진=강남구청 제공)
서울 강남구가 거주자우선주차장 1300면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부착한다.(사진=강남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온택트 시대를 맞아 선보인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에 따라 내달까지 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1300면에 사물인터넷(IoT)센서를 부착한다고 밝혔다.

비어 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지정구획을 공유하는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는 지정구획 배정자가 주차장을 비우는 시간대를 앱에 등록하면 다른 이용자가 시간별로 비어 있는 공간을 사전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더강남’ ‘파킹프렌즈’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주차비는 30분당 900원이다. 주차장을 공유한 구민에게는 이용료의 50%와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1차 대상지는 청담·신사·삼성동으로 선정했다.

구는 내달까지 청담동 주차장 500면을 시작으로 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총 1300면에 IoT센서를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7월까지 3500면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 도시관리공단(1544-2113) 또는 파킹프렌즈(1661-5806)로 신청하면 된다.

은승일 구 주차관리과장은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 등 공유사업 확대로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중심 소통정책을 이뤄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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