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파주시청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알리며 확진자 동선과 관련 '더스파사우나' 방문자를 찾아나섰다.
파주시청은 13일 운정3동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늘었다.
이 확진자들은 고양시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 12일 접촉자 통보를 받고 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동선 및 접촉자 등은 역학 조사 후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파주시청은 이와함께 지난 8일 오후 12시20분부터 11시까지 더스파사우나(여탕)을 방문한 시민에게 즉시 보건소 연락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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