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유전체분석 전문기업 '셀레믹스'와 협약 체결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감염병 진단을 위한 발빠른 대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13일 신·변종 감염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바이오 유전체 분석 및 임상진단 분야 전문기업인 셀레믹스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오는 2023년까지 ▲신·변종 감염병 셀렉티드 차세대 염기서열 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 ▲신·변종 바이러스 서열 데이터베이스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무준 연구부원장은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신·변종 감염병 조기진단에 필요한 체외진단기술을 빠른 시일 내에 개발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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