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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3위 탈환'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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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3위 탈환' 노려
  • 서주호
  • 승인 2020.08.15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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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3일 서울과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대구FC 데얀 선수.(사진=대구FC 제공)
지난 6월 13일 서울과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대구FC 데얀 선수.(사진=대구FC 제공)

[대구=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대구FC가 인천전 승리로 3위 탈환에 나선다.

대구는 오는 1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홈에서 전북에 승리를 내주며 3위에 올라있던 순위는 5위(승점 25점)로 내려앉았고, 선두권과의 승점 차는 10점까지 벌어졌다.

3위 상주와는 승점 3점 차, 4위 포항과는 승점이 같다. 이번 라운드 승리 시 다른 팀 경기 결과에 따라 최대 3위까지 노려볼 수 있다.

인천과의 통산 전적은 11승 18무 13패로 약세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대구가 3승 2무로 강세를 보였다. 인천과는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인천을 상대할 대구의 키 플레이어는 데얀이다. 데얀은 지난 6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친정팀인 두 팀 서울과 수원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데얀이 또 다른 친정팀인 인천을 상대로도 또 한 번 득점포를 가동할지 기대해 볼 만하다.

또한, 지난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이루지 못한 K리그 통산 200승 달성에 다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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