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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414명 통과…경쟁률 평균 10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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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414명 통과…경쟁률 평균 10대1
  • 허지영
  • 승인 2020.08.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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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가 2020년도 제1·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시행한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공채 391명, 경채 23명을 포함해 총 414명이다.

행정 9급 등 22개 직렬을 선발하는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4146명(일반행정직 1702명)이 응시해 평균 10대 1(행정직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자는 행정직 131명, 시설직 57명, 사회복지직 55명, 공업직 32명, 간호직 19명, 세무직 18명, 녹지직 17명, 전산직 13명, 보건직 9명, 환경직 9명, 보건연구직 6명, 환경연구직 6명, 통신기술직 6명, 운전직 6명, 농촌지도직 5명, 기타 25명 등 414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158명(38%), 여자 256명(62%)이다.

연령은 21~24세 30명, 25~30세 240명, 31~35세 97명, 36세 이상 47명으로 최연소 및 최고령 합격자는 각각 21세(행정직), 53세(세무직)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4일 면접시험에 필요한 서류를 세부 일정에 안내된 시간에 맞춰 종하체육관에 서류를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한다. 우편으로는 등록할 수 없다.

시는 올해 지방공무원 면접시험을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종하체육관에서 실시한다.

응시자는 반드시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 시 시험장 출입을 할 수 없다.

코로나19 확진자, 의사환자 및 감염병의심자 등 시험일 기준 격리 중인 응시자는 시험장 출입이 금지된다.

자가격리자 중 면접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사전 신청을 통해 격리면접실에서 시험응시가 가능하다.

면접 전일 오후 4시까지 자가격리자 면접시험 사전 신청서와 격리통지서 사본을 공고에 기재된 전자우편(bigksg@korea.kr)으로 송부한 후 반드시 유선(052-229-2440~4)으로 확인을 거쳐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달 18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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