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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림 표면처리단지 친환경 산업단지로 싹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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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림 표면처리단지 친환경 산업단지로 싹 바뀐다
  • 허지영
  • 승인 2020.08.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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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림 표면처리 선도단지 조성사업(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 장림 표면처리 선도단지 조성사업(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 사하구 장림표면처리단지가 친환경 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부산시는 산업통산자원부 뿌리산업 선도단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부산 장림 표면처리 선도단지 조성사업을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자동차, 조선, 정보통신(IT) 등 국가기간산업인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산업으로 주조,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업종을 가리킨다.

표면처리는 대표적인 뿌리산업으로 기계,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의 근간이었다.

그러나 열악한 환경, 고령화로 인한 생산인력 부족, 노후화된 환경시설 등으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고 기업 지원시설이 없어 노후 산업으로 이미지가 고착돼왔다.

시는 기존 표면처리단지를 친환경과 문화가 공존하는 단지로 탈바꿈 시켜 청년층의 취업기피, 입지애로 등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청년친화형 친환경 선도 표면처리단지 조성을 위해 총 180억원을 투입, 부지 3386㎡에 연면적 5686㎡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준공된다.

시는 공동폐수처리장을 친환경화하고 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 설치, 공동 물류창고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부산장림표면처리조합은 현재 조합 부지를 활용해 아파트형 공장을 조성하고 스마트 공장구축 및 표면처리기술 고도화 지원 등 친환경 표면처리 특화 단지로 변모를 꾀할 예정이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장림표면처리단지는 친환경 생태공간 및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친환경 표면처리의 대표적인 선도단지 모델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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