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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월오~가덕 도로개설 현장 방문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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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월오~가덕 도로개설 현장 방문 '구슬땀'
  • 노승일
  • 승인 2020.08.20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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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이 20일 황청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고 있다.(사진= 청주시 제공)
한범덕 청주시장이 20일 황청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고 있다.(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20일 월오~가덕 간 도로개설 현장과 황청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한 시장은 “도로선형 조정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민원이 지속되고 있으니, 준공 예정 기간에 맞춰 공사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당구 월오동에서 남일면 황청리 구간 2.52㎞, 폭 10m의 도로 총 사업비 196억원을 들여 개설하는 사업이다.

월오~가덕 간 도로개설공사는 지난 2012년 착공해 현재 공정률 73%로 내년 3월 개통 예정이고 황청도로 확포장공사는 지난 2017년 착공해 공정률 85%로 올해 11월 준공 예정이다.

월오동에서 황청리까지 도로는 산악지역으로 도로 경사도가 9.8%~10.9%로 일부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 시는 이를 반영해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안전 시설물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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