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최근 수도권에 이어 전국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보름째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음성군보건소가 올바른 마스크 선택 및 사용법에 대해 홍보하고 나섰다.
28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마스크는 가급적이면 식약처에서 허가한 의약외품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 착용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린 후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어야 한다.
또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2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 등은 타인과 접촉한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군은 부서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시설 ▲재래시장 ▲종교시설 ▲편의점 ▲공원·체육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도점검을 별도 해제 시까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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