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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중고PC 업그레이드 후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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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중고PC 업그레이드 후 재활용
  • 우연주
  • 승인 2020.08.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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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노후 컴퓨터 재활용(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구는 구청과 관할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후 컴퓨터 50대를 정비해, 다음달부터 사회복무요원과 대체인력 등 행정보조 인력에게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는 구입한지 5년이 지난 컴퓨터를 신규장비로 교체하면서,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각 부서 중고 컴퓨터를 수거해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이렇게 수거된 컴퓨터에 대해 우선 하드디스크 저장 자료를 삭제해 외부로의 정보 유출을 차단시켰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7 기술지원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윈도우10을 설치해 환경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한, 안양시가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주요 프로그램들인 한글과 엑셀 등의 기본적 프로그램을 재설치한다. 세정제로 본체의 내·외부를 닦아내는 등 방역 작업도 함께 했다.

강진숙 주무관은 "노후 컴퓨터 재활용으로 공무원들은 업무 보조에 능률이 오르고, 자원 재활용 측면에 따르면 환경 오염 방지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고 말했다.

박의순 동안구청장은 "그냥 버려질 수 있는 전자폐기물을 최소화하면서 업무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공공기관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데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이후 시청과 만안구청도 사용 연한이 지난 컴퓨터를 이와 같은 방식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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