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IBK알토스배구단이 2020-2021시즌 새 유니폼을 이번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대회부터 착용한다고 밝혔다.
새 유니폼은 IBK기업은행의 메인컬러 블루(Blue)를 전면에 강조해 허리라인 곡선을 통해 역동감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민첩한 플레이를 돕기 위해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선수들의 경기력에 도움이 되고자 변화를 주었다.
새로운 유니폼은 지난 6월 진행한 '유니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팬들이 참여하고 선수가 직접 선정해 무엇보다 의미가 깊다.
구단 관계자는 “무관중으로 실시되는 이번 컵대회에 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유도를 위한 언텍트 방식의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이번 제천 KOVO컵 여자부 경기가 펼쳐지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제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A조(현대건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예선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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