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이 교체까지 생각했던 러셀이 29일 KOVO컵을 통해 자신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대회 MVP로 선정됐다. 러셀은 인터뷰를 통해 "우승 직후 가족이 생각났고, MVP 상금은 내 와이프를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사진=송성욱 기자)](/news/photo/202008/511489_182600_7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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