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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잡고 분위기 반전 노린다…"자신감 갖도록 독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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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잡고 분위기 반전 노린다…"자신감 갖도록 독려하겠다"
  • 송성욱
  • 승인 2020.08.31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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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GS칼텍스가 31일 오후 3시 30분 한국도로공사와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예선 2차전을 갖는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있다(사진=KOVO 제공)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KOVO 제공)

지난 30일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조별 예선 1차전에서 GS칼텍스는 3세트의 고비를 넘지 못하며 2대3(25-12, 25-18, 25-27, 23-25, 11-15)으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하지만 GS칼텍스는 1차전에서 28득점을 올린 외국인 선수 러츠를 비롯해 이소영과 강소휘가 각 17득점을 성공시키며 좋은 활약을 펼쳐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지난 30일 경기에서 마지막 집중력 부족을 보이며 역전패한 부분을 곱씹어 이날 경기에서는 반드시 한국도로공사를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지난 경기 우리 선수들이 잘해줬다"며 "오늘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소휘 선수는 "선수들 모두 준비한 대로 매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고,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오늘 경기도 분위기를 살려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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