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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동, 주민등록 인구 7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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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동, 주민등록 인구 7만명 넘어
  • 최남일
  • 승인 2020.09.01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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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동 7만 번째 전입주민(출생등록자) 가족과 불당동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시 불당동 7만 번째 전입주민(출생등록자) 가족과 불당동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불당동의 주민등록 인구가 8월 31일 기준 지역 내 30개 읍면동 가운데 처음으로 7만명(외국인 제외)을 넘어섰다.

1일 시에 따르면 불당동 인구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 2만4487세대, 6만7227명에서 2020년 8월 31일 기준 2만5903세대, 7만20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에 입주를 시작한 금호어울림, 시티프라디움 4차 아파트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불당동의 인구는 올해에만 현재까지 약 3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만 번째 주인공은 지난 달 31일 출생등록을 한 아기이며, 불당동 홍명화 통장협의회장과 정명섭 주민자치위원장이 아기 부모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7만명 달성을 기념했다.

이종택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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