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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코로나19 여파’ 대학입학전형계획 일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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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코로나19 여파’ 대학입학전형계획 일부 변경
  • 최남일
  • 승인 2020.09.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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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캠퍼스 전경(사진=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 캠퍼스 전경(사진=상명대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상명대학교가 코로나19 여파로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일부 변경한다.

주요 변경사항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상명인재전형 면접고사 일정을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실기전형 실기고사 일정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하루 연장한다.

또 안보학전형 체력검정에서 1.5㎞ 달리기 고사종목을 폐지해 시행한다.

천안캠퍼스는 특기자(체육)전형의 지원자격을 고교 재학 중 전국규모대회 8강전 이내 출전한 경기에 대한 것에서 전국규모대회 12강전 이내 출전한 경기에 대한 것으로 완화했다.

스포츠융합학부 실기전형 고사종목을 50m 달리기를 제외한 좌전굴, 제자리멀리뛰기 2종목만 시행하는 것으로 축소했다.

특히 천안캠퍼스 실기전형은 1단계에 학생부교과 100%로 모집단위에 따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교과 40%와 실기고사 60%를 반영한다.

또 실기전형 실기고사 일정도 11월 6일~8일까지 하루 연장해 시행한다.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 모두 학생부종합에서 전 학년 비교과 항목을 평가해 왔으나 올해 고3 수험생들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이 고려됐다.

이에 따라 3학년 1학기 비교과(수상·창체·봉사·출결) 내용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사항을 감안해 평가하게 된다.

지원서류는 반드시 등기우편으로만 제출이 가능하며 서류제출 마감일인 내달 6일 우체국 소인분에 한해 인정되므로 지원자들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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