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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하반기 원구성 후 첫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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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하반기 원구성 후 첫 임시회
  • 서주호
  • 승인 2020.09.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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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등 19건 안건 심사
추경예산안 규모 676억원
경산시의회는 오는 8일까지 제221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사진=경산시의회 제공)
경산시의회는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제221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사진=경산시의회 제공)

[경산=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경북 경산시의회는 2일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경산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일반안건 7건(동의안5·기타2) 등 모두 1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출된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3138억원 대비 676억원이 증가한 1조3814억원으로 오는 7일 예결위 종합심사를 통해 계수조정이 실시된다.

이기동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서민경제가 회복하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집행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주길 바라며, 이번 회기에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중요한 의제가 많은 만큼 의원님들의 세심한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병호 의원, 부위원장에 양재영 의원, 위원에는 남광락·박미옥·손병숙·엄정애·황동희 의원이 선임됐다.

특히, 이날 배향선 의원은 '선제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차단 및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대응전략 수립', 남광락 의원은 '진량읍 문천지 가물막이 유실사고 피해'에 대해 시정 질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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