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에서 2일 코로나19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1명(천안#200번째)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이후 85명이 발생했다. 입원확진자는 이중 3명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82명이 입원해 있다.
천안#200 확진자는 천안시 성거읍에 거주하는 50대이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박상돈 천안시장은 실시간 SNS방송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모든 종교시설은 온라인 예배(20인 이하)와 가정예배를 제외한 비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정규예배, 미사, 법회, 기타 모든 모임 및 행사 등을 6일까지 금지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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