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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SW미래채움 전문강사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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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SW미래채움 전문강사양성’ 추진
  • 최남일
  • 승인 2020.09.07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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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촬영한 남서울대학교 모습. (사진=남서울대 제공)
드론으로 촬영한 남서울대학교 모습. (사진=남서울대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가 ‘SW미래채움 전문강사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충남도 내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핵심역량인 컴퓨팅사고력 향상과 코딩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지리적·경제적 여건에 따라 발생되는 SW교육 불균형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SW강사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을 통해 150여 명의 지원서를 받아, 미취업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114명(공주대 위탁과정 교육생 18명 포함)의 교육생을 선발했다"며 "10월 7일까지 강사로서 필요한 컴퓨팅사고력 향상, 프로그래밍(코딩), 인공지능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의 품질 유지를 위해 약 20명 단위로 멘토 강사를 배정, 교육생 학습활동과 실시간 질의응답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남서울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남서울대는 지난 6월 충남도와 천안시, 공주시의 지원을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과 관련, 충남지역 주관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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