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원주 DB프로미 농구단이 2020~2021시즌을 함께할 외국인선수 타이릭 존스(24)를 영입했다.
원주DB는 장신임에도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와 득점을 갖춘 타이릭 존스를 영입하며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타이릭 존스는 제이비어대학교(Xavier Univ.)를 졸업한 신인으로 지난해 NCAA에서 31경기에 출전하며 13.9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원주DB는 타이릭 존스가 김종규 선수와 공수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DB의 골밑을 책임지는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타이릭 존스는 이번주 입국할 예정이며 구단이 준비한 숙소에서 2주간의 자가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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