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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마더스협의체 ’소식지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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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마더스협의체 ’소식지 창간
  • 한미영
  • 승인 2020.09.04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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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마더스협의체’ 소식지(사진=완주군 제공)
‘완주마더스협의체’ 소식지(사진=완주군 제공)

[완주=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전북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완주마더스협의체’ 소식지 창간호를 발간했다.

‘완주마더스’는 엄마의 마음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완주형 복지브랜드 구축을 위해 지난 5월 네이밍 공모를 실시한 결과 선정된 새 이름이다.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 돌봄, 교육, 건강, 주거, 문화여가, 환경, 고용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인적 안전망이다.

특히 소외 없는 현미경 복지로 소득과 삶의 질 높은 행복완주를 실현하고자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13개 읍면 협의체 336명 위원들이 마을 곳곳에서 긴급지원 위기가구를 발굴, 주민 참여와 공유 의식으로 민관 협력,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실무협의체위원은 지역복지 관련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어르신 행복분과를 비롯해 8개 분과 92명 실무위원이 분야별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동사업개발 및 건의,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및 연계 협력에 관한 협의와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을 사전 검토하고 실무분과 간 역할 조정 및 협력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기존의 보건과 복지 분야에만 국한됐던 사회복지서비스가 마더스협의체의 확대된 위상과 더불어 고용과 주거환경, 문화생활 전반으로 확대돼 수혜자가 진정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중하 민간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된 지역분위기를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보살피는 완주마더스협의체가 앞장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마더스협의체 소식지 창간호는 연 2회 발행되며,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과 소식이 담겨져 훈훈한 나눔문화 전파에 한 몫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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