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1·2차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이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4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을 통한 공감과 치유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생태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통한 환경 위기 극복의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하게 할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강좌로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1차 환경과 인간을 말하다(박홍순 인문학작가) ▲2차 정원, 환경과 인간을 치유하다(황주영 박사) ▲3차 나무, 환경과 인간을 품다(고규홍 나무학자) 등의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온라인 강좌는 줌(zoom), 네이버 밴드 등 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 강연으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이 쉽게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0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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