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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기계공고, 취업의 새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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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기계공고, 취업의 새 장을 열다
  • 서주호
  • 승인 2020.09.0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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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전경(사진=경북기계공고 제공)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전경(사진=경북기계공고 제공)

[대구=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대구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구)는 지난 3일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2020학년도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지원모델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졸업자를 위한 별도의 취업준비공간을 조성하며, 졸업 후 미취업자를 위해 재학생과 동일한 수준의 맞춤형 구직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기계공고는 이 사업으로 연간 1억원 씩 최대 5년간 예산을 지원 받게 된다.

김종구 교장은 "높은 취업률과 수준 있는 기술인력 양성으로 인정받는 경북기계공고가 졸업생 계속지원모델 개발 사업을 통해 마이스터 개교 11년차의 학교로서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거점 대표 직업계고’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 사업에 선정된 마이스터고 6개교, 특성화고 11개교, 총 17개교를 발표했다. 그 중 강원·경상권에서는 대구 경북기계공업고, 경북 구미전자공업고, 강원 원주의료고, 경남 창원기계공업고, 강원 홍천농업고 총 5개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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