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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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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
  • 한미영
  • 승인 2020.09.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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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청 제공)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청 제공)

[전주=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전북 전주시가 학대 아동보호를 위한 전담인력 보강 등으로 공적 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이혼·학대 등 부모의 양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방치된 아동의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 보호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아동보호전담요원 4명을 채용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역할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아동보호전담요원은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양육상황 점검,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아동보호 체계 구축과 교육 등을 통해 오는 10월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또한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등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시설 및 원가정에서 보호 중인 학대피해아동의 심층사례관리 전담기관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시민 A씨는 “아동보호 체계는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이에 예방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자체와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조로 모든 아동이 보호받을 수 있는 체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담인력을 배치해 전문성, 책임성을 강화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적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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