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 교직원 배우자 확진으로 8일 이후 도시락 대체 예정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중앙고등학교 교직원(조리원)의 배우자가 코로나19에 감염돼 학생들이 모두 귀가 조치됐다.
7일 천안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이 학교 급식실 조리원의 남편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조리원의 경우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학교 측은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학생들을 즉각 귀가조치 시켰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직원 배우자 확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학생들은 일단 귀가 조치 한 상태”라며 "8일 이후 학생들의 식사는 도시락으로 대체할 예정으로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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